후쿠오카에서 가까운 규슈 지역은 일본에서도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. 특히 벳푸와 유후인은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마을로,
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벳푸와 유후인의 온천 특징, 추천 료칸과 당일치기 온천, 주변 관광 명소를 비교하여 소개합니다.
후쿠오카에서 온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!
1. 벳푸 vs 유후인 – 온천 스타일 비교
벳푸 (別府) | 유후인 (湯布院) | |
---|---|---|
온천 특징 | 일본 최대 온천 수량, 다양한 온천 스타일 | 전통적인 료칸 온천, 한적한 자연 속 힐링 |
분위기 | 온천 관광지 느낌, 다채로운 체험 가능 | 조용하고 감성적인 마을 분위기 |
추천 대상 | 다양한 온천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 | 한적한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 |
주변 관광지 | 지옥온천 순례, 타카사키야마 원숭이 공원 | 긴린코 호수, 유노츠보 거리 |
2. 벳푸 온천 여행 – 다양한 온천 체험 가능
🚆 벳푸 가는 방법
- 열차: 하카타역에서 JR 특급 ‘소닉’ 열차 탑승 (약 2시간)
- 버스: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벳푸행 고속버스 이용 (약 2시간 30분)
- 렌터카: 후쿠오카에서 출발 (약 2시간 소요)
♨ 벳푸에서 꼭 가봐야 할 온천 3곳
- 타케가와라 온천 (竹瓦温泉) – 벳푸의 랜드마크로, 전통적인 모래찜질 온천이 유명.
- 묘반 온천 (明礬温泉) – 유황 성분이 많은 온천으로 피부 미용 효과가 뛰어난 곳.
- 스기노이 호텔 온천 (杉乃井ホテル) – 인피니티 풀에서 벳푸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감상 가능.
🔥 벳푸의 특별한 온천 체험 – 지옥온천 순례
- 바다지옥 (海地獄) – 코발트 블루 색상의 신비로운 온천
- 피지옥 (血の池地獄) – 붉은 색의 유황 온천, 벳푸의 상징적인 온천
- 유황지옥 (白池地獄) – 하얀 온천수와 열대어가 있는 독특한 온천
3. 유후인 온천 여행 – 조용한 힐링 온천 마을
🚆 유후인 가는 방법
- 열차: 하카타역에서 ‘유후인노모리’ 열차 탑승 (약 2시간)
- 버스: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유후인행 고속버스 이용 (약 2시간)
- 렌터카: 후쿠오카에서 출발 (약 1시간 40분 소요)
♨ 유후인에서 꼭 가봐야 할 온천 3곳
- 무소엔 (夢想園) – 규슈에서 가장 넓은 노천탕을 보유한 료칸.
- 유후인 츠카노 온천 (由布院 塚原温泉) – 산속에 위치한 자연 속 유황 온천.
- 료칸 호테이야 (旅館ほてい屋) – 객실마다 개별 온천이 있는 프라이빗 료칸.
🏞 유후인 주변 관광지
- 긴린코 호수 – 새벽이면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호수.
- 유노츠보 거리 – 기념품 가게, 디저트 카페, 전통 공예품 상점이 가득한 거리.
- 마르셀로 유후인 – 감성적인 분위기의 고양이 카페.
4. 벳푸 vs 유후인 – 어디를 선택할까?
- 다양한 온천 체험 & 액티비티를 원한다면? → 벳푸 추천
- 지옥온천 순례, 모래찜질, 다양한 노천탕 체험 가능.
-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.
-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하고 싶다면? → 유후인 추천
- 료칸에서 프라이빗 온천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.
- 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고 싶은 커플 & 혼자 여행하는 분들에게 추천.
결론
후쿠오카에서 벳푸와 유후인은 모두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.
- 벳푸는 다양한 온천과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온천 마을.
- 유후인은 한적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감성적인 온천 여행지.
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벳푸와 유후인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온천 여행을 즐겨보세요! 😊